가끔 들어가본적은 있지만.. 이렇게 유명한 곳인지는 차마 몰랐던.. "커피트리" 토요일 점심에.. 커피 한잔 하러 우주인과 함께 방문.. 이 자리 참 낯에 익는.. 우주인도 구매.. 밖에 날씨는 봄이 오고 있는데.. 내 블로그는 아직도 크리스마스를 향해가는.. 이왕 들른김에 커피 한잔.. 잘은 모르지만 향 참 좋던.. 우리가 구매한 커피원두.. 이 자리.. 비 많이 오던 토요일 아침.. 이 자리에서 한명 보냈다.. 커피트리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29길 67 점포동 지도보기 천둥과 우박이 내렸던 바로 그날 민들레 씨는 로스팅하우스 커피트리의 아메리카노를 통해 또 다른 커피의 매력에 빠졌다. 민들레 씨가 로스팅하우스 커피트리 커피향에 흠뻑 취해있을 때 한쪽 구석에서 책을 읽고 있던 주인장... 인생 한번 사는 것 저 정도는 돼줘야 하지 않을까... 아마도 그 안엔 로스팅하우스 커피트리 주인장의 짙은 인생의 향이 느껴질듯하다. 커피소년 - 아메리카노에게 로스팅하우스 커피트리 Roastinghouse Coffeetree Cafe 카페밖 테이블이 그리움을 안겨주는 곳 거리에 나와있는 테이블에 앉아서 커피 원두가 구워지는 향긋한 냄새를 맡을 수 있는 건 이 카페의 큰 즐거움이지만 뭐랄까. 뭔가 당신이 커피 안 사줘도 우리 장사 잘되거덩...이라는 분위기를 풍겨내는 곳. 그렇다면 나도 굳이 여기가서 돈 쓸 필요는 없을 듯. 커피맛도 향도 다 좋았지만 뭔가 그런 인상이 들었다는...물론, 내가 받은 인상이 전부는 아니겠지만. ***** 로스팅하우스 커피트리 커피트리 calla 거지같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근처 카페에서 아이스바닐라라떼 한잔씩 주문 완료. 담배피는 사람들은 핑계삼아 하루에도 수십번씩 드나들며 농땡이를 피우는데 안 피우는 사람들은 억울해서라도 자기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.